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든 카무이/등장인물 (문단 편집) === 히지카타 일당 === * '''[[히지카타 토시조(골든 카무이)|히지카타 토시조]](土方 歳三)''' * '''[[나가쿠라 신파치]](永倉 新八)'''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나카이 카즈야]][* [[은혼(애니메이션)]]에선 [[히지카타 토시로]]를 맡았다.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 성우로도 유명하다.](靑) 히지카타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고령. 실제 노년 사진과 매우 흡사하다. 히지카타의 생각에 찬동하지는 않지만 외국 무기상에게서 총을 구하거나 친척의 집을 제공하는 등 조력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장어 카바야끼. 히지카타에게 "제 때 죽지 못하면 창피를 당한다고들 한다."고 일침을 놓지만 히지카타는 껄껄 웃어넘길 뿐. 하지만 히지카타가 실제로 매장된 사금의 양이 75톤 정도는 될 것이라 얘기하자 내심 크게 놀란 눈치다. 물론 우시야마가 농담을 던지자 크게 격노하거나 히지카타와 처음 재회했을 적에 교도소장의 개인적 원한 탓에 면회 신청이 기각되자 손수 몽둥이를 들고 '''당장 히지카타를 내놓지 않으면 머리를 깨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성질은 안 죽은 모양이다. 59화에서 처음으로 싸움에 나서는데, 히지카타가 싸울때도 없었던 음영마저 붙혀주는 등, 포스가 장난아니게 그려지며, 순식간에 칼 든 경관 4명과 총을 든 악당 두목 한 명을 처치해버렸다. 아바시리 감옥 돌입작전 때 히지카타 일행의 문신가죽을 모두 지닌 채 일행과 떨어져 혼자서 탈출했다. 7사단이 점거하고 있는 감옥 밖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최후의 전투 이후 히지카타의 시신을 수습하였으며, 말년에는 조용히 살았다고 한다. * '''우시야마 타츠우마'''(牛山 辰馬) 성우는 [[노무라 켄지]] 별명은 "불패의 우시야마". 좋아하는 것은 복숭아와 맥주. 이마가 불룩 튀어나와 있으며 돌머리라고 한다. 시라이시가 숨겨둔 못으로 이 이마를 찍었지만 피부에만 상처를 입혔을 뿐 이마를 뚫지는 못했다. 히지카타의 권유에 넘어가서 행동을 같이 하게 되었으나, 자신의 목적은 단순히 금이라고 잘라 말한다. 주무기는 권총과 괴력, 무술. 색을 꽤 밝혀[* 히지카타 왈, '여자가 없으면 나가쿠라를 덮칠지도 모른다.'][* 이에나가 왈, '전신[[자지|ㅈㅈ]] 새끼'], 창관을 자주 들락거리는 모양이라 히지카타에게 위치를 들켰는데 이때 같이 자던 창부를 던져버렸다. 여장을 한 이에나가를 보며 정욕을 불태우기도 한다. 피지컬이 엄청난 괴물로, 교도소의 악명높은 혹독한 노역을 하면서 "몸이 녹슨다."라고 가볍게 여길 정도다. 원래는 불패라 불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무도가였지만, 성욕을 주체 못 하고 스승의 못 생긴 마누라를 건드렸다가 도장 전체에게 린치를 당할 처지가 된다. 하지만 도리어 스승을 죽이고 자신에게 덤빈 문하생들에게 중상을 입히고 붙잡혔다. 피지컬과 무술 모두 만렙을 찍은 인물로, 돌같이 얼은 눈덩이를 맞고도 무사하고, 다리후리기로 말을 날려버리며 총을 든 병사 4명과 싸울 정도. 가짜 아이누 마을에서는 아성체 불곰[* '아성체'라고 하지만 - 그래도 덩치가 어마어마해서 우시야마와 똑바로 마주섰을 때, 최소한 머리 2-3개는 더 컸고, 옆으로 벌어진 덩치는 최소한 2배였다.]까지도 유도 기술([[업어치기]])로 내던져버린다.[* 이후 이렇게 내던져서서 언덕 아래로 굴러간 곰은 덤벼보라는 우시야마와 풍성한 자연환경을 번갈아보더니 제발로 물러났다. 비록 자신이 치명상을 입은 건 아니었지만 우시야마가 쉽지 않은 상대라고 짐작한 듯. 야생동물은 그야말로 몸이 재산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 이후 이 강함을 눈여겨 본 아이누 여성들의 구애를 받아 우시야마 하렘까지 구축할 수 있었지만 스기모토 일행이 질질 끌고가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이때 끌려갈 때, 가운데 다리가 벌떡 서서 땅바닥이 패이면서 자국을 낼 정도다.] 삿포로의 이에나가가 운영하는 호텔에서 자신이 유도가임을 스기모토가 알아보자 악수로 서로를 탐색해본 후 서로를 인정하고[* 우시야마에 대한 스기모토의 평가는 '''"지구 속까지 뿌리를 내린 거목같군"'''. 우시야마 역시 스기모토에게 '''"이렇게 강한 녀석은 처음 보는군"'''이라며 인정해준다.] 마음에 들었다며 스기모토 일행에게 사슴고기 카레와 맥주로 한턱 낸다. 모두들 맥주로 얼큰하게 취했을때 아시리파에게 '''"남자를 고를 때는...'[[자지|ㅈㅈ]]'야"'''라고 한다. 이후 아시리파에게 '''ㅈㅈ 선생님'''[* 한글 정발본에서는 '''[[고추]] 선생님'''이라고 순화되었다. 뜻은 그게 그거지만.]이라 불린다. 첫 등장때는 색정광에 폭력적인 인물로 나왔지만[* 첫 등장 때 유녀를 집어던진 건 그 유녀가 자신의 정보를 히지카타 일행에게 팔아넘겼기 때문이라 참작의 여지가 없진 않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 설정에서 많이 바뀐 듯, 그렇게까지 악질은 아니어서 그런지 치타탑 만들 때 스기모토가 알려주는대로 치타탑이라고 따라하는 등[* 오가타는 절대 안 따라했다. 하지만 127화쯤 되면 오가타도 치타탑이라 중얼거리며 치타탑하게 된다.] 스기모토 일행에 잘 녹아들어간다. 아예 아시리파는 잠잘 때나 이동할 때 그의 등에 업힌 상태. 아바시리 감옥 공략조 와해 이후에는 히지카타와 함께 행동하다가 세키야 와치로의 함정에 걸려 독말풀을 먹고 가사상태에 빠져 생매장당했으나 '''그냥 힘으로 관짝을 뚫고 나왔다.''' 이때 환각의 영향인지 정신이 약간 요상해져서 오벤쵸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말린 복숭아에 유혹되어 광산업체 사장 아들[* 이름은 쵸타로.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에게 이용당하기도 한다. 이후 삿포로에서 토니 안지와 함께 허무승으로 변장해 정탐하던 중 소년을 살해한 우에지 케이지를 발견하고 그를 죽이려 한다. 그러다 우연히 양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스기모토 일행과 마주쳐 히지카타와 스기모토의 싸움을 말리지만 스기모토에게 업어치기로 메다꽂아지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스기모토를 다시 메다꽂아버린다. 이후 잭 더 리퍼 사냥 때, 7사단 장병들과 싸움이 붙은 스기모토를 구하기 위해 맥주통을 모조리 터트려버리고, 이후 스기모토에게 치명상을 입고 떨어져 죽어가는 잭 더 리퍼에게 당신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나한테 창부는 보살이라며 머리를 밟아 막타로 죽여버린다. 하코다테행 열차에서 최후의 전투에서 맨몸으로 홋카이도 제7 사단 병사들을 쳐죽이며 활약하나 츠키시마가 터뜨린 수류탄으로부터 아시리파를 지키다가, 왼팔과 좌측 상반신의 일부가 날라갔다. 수류탄을 몸으로 막고도 신체의 형태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그의 초인적인 맷집을 예상할 수 있다. 우시야마의 등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잘 보면 '''심장''' 부근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게 보인다. 죽기 직전 아시리파에게 다친 데는 없냐고 묻고 언젠가 이에나가가 그에게 물었던 "당신의 완벽은 언제였어?" 라는 질문에 '''지금이야... 지금''' 이라 답했고, 미소를 지으며 아시리파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시라이시는 싸움 최강에 여자에게 약하고 마지막까지 멋있다니 치사하다고 말해준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죽으면서 비로소 자신의 완벽을 찾아냈던 이에나가처럼 그 또한 자신을 희생하며 자신의 완벽을 찾아내고 죽었다. 모델은 다이쇼 시대 최고의 유도가로 꼽히던 우시지마 타츠쿠마(牛島辰熊). * '''이에나가 카노'''(家永 カノ)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의사. 좋아하는 것은 고기 요리. 싫어하는 것은 새우. 이름은 가명으로 본명은 '치카노부(親宜)'이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자신의 환자들의 피를 뽑아 자신에게 수혈하는 등 정신나간 실험을 벌이다 아바시리 감옥까지 흘러들어왔다. 탈옥 후에는 여장을 하고 삿포로에서 세계호텔이란 호텔을 운영 중. 물론 호텔은 눈속임이고 투숙객들을 속여 인체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박람회 시기를 노려 외부에서 온 사람들을 끌어들이 방식이나 호텔 건물을 여러 업자를 동원해 개조해서 전체 모습은 자신만 아는 미로 호텔을 만들었다는 점으로 보아 모티브는 [[H. H. 홈스]]인 듯하다. 피를 수혈하는 것은 同物同治(동물동치)라고 몸이 안좋으면 같은 부위의 식재를 먹어서 치료한다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것이 거의 인체이식 급인 것이, 첫 등장시엔 목소리가 예쁜 부인에게 자신은 목소리가 낮아서 부럽다고 했으나 그 부인을 살해 후 만난 우시야마는 이에나가의 목소리가 예쁘다고 칭찬할 정도였다. 우시야마의 몸과 아시리파의 눈을 노리는 것을 보면 피 뿐만이 아닌 인체이식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스기모토가 자기암시 일뿐이라며 동물동치를 부정하자 이에나가의 눈가에 주름이 생기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묘사가 나온다. 이 장면을 보면 외모는 진한 화장을 통해 젋은 여자의 모습으로 꾸미고 목소리는 스스로 바꿔내면서 자기암시에 빠진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애초에 만화라서 목소리가 진짜 바뀐지는 알수 없다. 우시야마가 이에나가를 처음 봤을 때 그냥 칭찬한 것일수도 있다. 애니화되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정평이 나 있는 오오하라 사야카가 맡아서 정말 예쁜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시라이시에 따르면 원래도 영감으로 안보일 정도로 동안이였다고 하니.... '방해가 되는' 시라이시와 우시야마를 치워놓은 뒤, 밤에 수면가스를 뿌려놓고 아시리파의 눈이 갖고 싶다며 눈동자를 핥는 변태적인 행각을 벌이다 바로 스기모토에게 쳐맞는다. 어린 아시리파를 죽이지 않기 위해 수면 가스를 약하게 해놨다가 스기모토가 잠들지 않은 것. 아시리파의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아서 확인하러 왔다는 말로 둘러대지만 스기모토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놔서 실패. 마침 호텔 지하에 감금되었다가 도망쳐나온 시라이시가 정체를 불어버리며 완전히 발각된다. 아시리파에게 주사기와 비수를 던져 스기모토가 막아내는 사이 도주하지만 자신에게 성욕을 불태우며 벽을 부수고 돌진해오는 우시야마에게 쫓기게 된다. 그렇게 계속 쫓기다가 자신을 추격해온 스기모토에게 우시야마가 문신을 한 죄수임을 밝혀서 두 사람을 싸음붙여 놓는다. 이후 호텔이 무너지면서 죽은 줄 알았지만, 우시야마에 의해 빈사 상태에서 구조된다. 그 것도 공주님 안기로. 구출 뒤 히지카타 패거리의 은신처에서 요양하는 처지가 되는데, 우시야마가 죽도 떠먹여주는 등 극진히 간호해줬다. 이후 히지카타 일행과 합류해서 행동하고 있다. 이후 말 창자 전골을 하는 등 별 활약상이 없이 주부 역할이나 하고 있어서 잊어버리기 쉽지만.... 사실 죄수들 중 헨미와 더불어 가장 악질 중 한명. 이 인간 손에 죽어나간 사람들 숫자만 엄청난데다가, 추가로 '''인육까지 먹었다.''' 참고로 다시 말하는데 [[여장남자|여자가 아니라 '''남자''']], 그것도 '''쭈그렁 영감'''이다.[* 이 때문에 경로의 날 기념(??) 특별편인 "실버 카무이"에서 모든 캐릭터가 쭈그렁 노인으로 리메이크 되는 와중 이에나가는 외형 변화가 없다. 알맹이는 원래 할아버지라... 또 다른 노인들인 히지카타와 나가쿠라도 변화 없음.] 허나 천재와 광인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것인지, 뛰어난 의사이기도 해서 무려 뇌수술을 성공해서 스기모토의 생명을 구한다. 취미였던 고문을 하며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뇌실험을 하던 결과라고 한다. 아바시리 감옥 돌입 작전 후 7사단에 생포되었으며 문신은 히지카타와 츠루미 중위 모두 사본을 가지고 있어 인피 가죽을 벗길 가치는 떨어지지만 머리에 총 맞은 사람도 살려내는 명의라는 이유로 7사단에 군의관으로 징발되어 협조하고 있다. 이후 타니가키의 아이를 임신한 인카라맛의 출산을 도우려 하지만 타니가키가 인카라맛을 구하러 나타났을때 두 사람이 츠키시마 상사에게 죽을 뻔하자 츠키시마에게 수면제를 주사하여 두 사람을 살리고 대신 총에 맞아 죽는다. 또한 이에나가의 신체개조는 가장 존경하던 어머니의 임신한 모습에 가까워지기 위한 것이었으며, 인카라맛이 출산했을 때 그녀의 태반을 이식하려 했으나 결국 이는 이루지 못하고 사망했지만 아이러니하게 그의 사망한 모습은 어머니의 모습에 가장 가까워졌다.[* 이에나가의 어머니는 임산부일때 사망했는데 이에나가는 임신한 어머니를 닮고 싶어했지만 남자라서 임신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타니가키를 도와주고 총을 맞는 부위에서 흘러나온 피가 배 쪽에 고여서 마치 임산부처럼 보였다.] 이 때 삽입된 문구는 '''당신의 완벽은 분명 지금, 이 순간'''. 평생 자신의 완벽한 모습을 위해 남을 희생시켜 왔던 이에나가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을 때 비로소 완벽해졌다는 뜻으로 보인다. * '''칸타로(夏太郎)[* 풀네임은 오쿠야마 칸타로(奥山夏太郎).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 카메조(亀蔵)''' 하지카타 일당의 말단 부하. 둘 다 히지카타를 존경하고 있다. 바라토 야쿠자 히도로 가에 소속되어 있었다. 핫피를 입고 있는 게 특징. 우연히 벼락강도 부부를 만나 기름도매상에 있는 문신 가죽을 손에 넣으려 하나 7사단에 역관광당해 벼락강도 부부와 카메조가 사망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칸타로가 일단 기름도매상의 문신가죽을 들고 히지카타에게 보고하나 7사단이 그를 미행하고 있었음이 밝혀져 이 문신가죽의 진위도 불분명. 그리고 칸타로는 이에나가에게 살해될 뻔했다.[* 이유는 칸타로의 피부가 고와서.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노려진다.] 이후 칸타로는 미행했던 또 다른 병사가 연락을 위해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할 거라 예상했고, 그 병사를 사살한다. 칸타로는 이후로도 계속 히지카타를 따라다니며 잭 더 리퍼 사냥 당시 그를 잡으려다 눈 위를 베인다. 다행히도 상처가 얕아 문제가 되는 부상은 아니었고 히지카타가 남자의 상처라며 칭찬하자 이에 감격한다.하코다테 최후의 결전에도 참가하지만, 히지카타가 죽자 나카쿠라 신파치와 함께 히지카타의 시신을 수습하고 떠난다. 최종화에서는 대목장주가 되었으며, 직원들에게 자신의 상처를 자랑하고 다닌다. TVA에서는 칸타로가 출연한 여러 에피소드가 생략되는 가운데, 주요 에피소드라서 생략될 수 없는 아바시리 감옥 습격편에서도 캐릭터 자체가 삭제되었고 OVA 1편인 바라토 에피소드에서만 짧게 등장했다. 그나마도 카메조는 대사가 없어서 성우가 없다. 하지만 키라우시도 OVA만 나왔는데 3기에서 히지카타 일행에 갑툭튀 했듯이, 칸타로도 TVA 4기 엔딩의 신문 그림에 칸타로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4기에 등장할 것으로 보였으며, 4기 6화(통합 42화)에서 처음으로 출연하였다. * '''[[오가타 햐쿠노스케]](尾形 百之助)''' 반란조 와해와 바라토 에피소드 이후 히지카타 일행에 합류. * '''[[이시카와 다쿠보쿠]](石川 啄木)'''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실존인물로 메이지 시기 유명한 기자이자 시인, 음악가. 메이지 말기에는 하코다테, 삿포로, 오타루, 쿠시로 등지를 돌며 기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 히지카타와 나카쿠라는 그를 방문해 포섭하려 한다. 이후 시라이시와 함께 유곽에서 기생과 노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마이클 오스트로크가 잭 더 리퍼임을 밝혀냈으며 이 사실을 우사미 상병에게 구타당함에도 발설하지 않고 탈출해 히지카타 일행에게 알렸다. * 타모토 겐조 실존인물로 사진기사. 하코다테 전쟁 때 히지카타의 사진을 찍은 인물이다. 124화에서 노년의 히지카타와 주인공 일행의 사진을 찍었다. 그렇지만 이 만화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변태적인 기질이 있어서, 남들은 멀쩡하게 찍는데 타니가키만은 발가벗겨서 찍는 기행을 보여준다. * '''카도쿠라 토시유키(門倉 利運)''' 성우는 [[야스하라 요시토]] 아바시리 교도소의 간수 부장. 이누도의 명령을 받아 죄수들을 이용해 7사단의 끄나풀인 신입 간수 우사미를 살해하려 했으나 역관광당해 죄수들만 사망한다. 그래놓고는 일이 성공했다고 보고한다. 126화에서 아이누족 연어잡이로 위장한 주인공 일행에게 뇌물을 요구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아바시리 교도소로 터널을 뚫고 지상에 올라왔는데 그의 방으로 통해있었다. 그리고 기다리며 예상대로라는 말을 한다. 아버지가 히지카타와 함께 싸웠던 구막부군으로 주인공 일행에게 달걀귀신이 있는 장소를 알려준다. 그러나 그곳에 있었던 것은 가짜 달걀귀신. 히지카타의 똘마니로 그의 계획에 따라 스기모토를 미끼로 삼아 교도소 병사들의 시선을 유인한 후 히지카타가 아시리파와 함께 진짜 달걀귀신과 만나게 하려는 게 그의 목적. 하지만 7사단이 구축함대를 끌고 오는 바람에 망했다. 그리고 우사미 상병에게 살해될 뻔 하자, 일제 개방 장치로 흉악범 700명을 모조리 해방시킨 후 달아난다. 이후 히지카타, 우시야마, 칸타로, 토니와 합류해 지하의 비밀장소에 숨어 7사단이 떠나길 기다린다. 이후 히지카타 일당에 합류하여 활동하는 상태로 개인으로써는 영 무능하지만, 아바시리 간수로 있었던 경력 때문에 탈옥한 문신 죄수 24인의 신원을 전부 꿰고 있다는 점에서 스기모토나 츠루미 중위보다 한발 앞서서 문신 죄수의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25화에서 나타난 삿포로 연쇄살인마의 소식을 들었을 때, 츠루미 중위는 대강 문신 죄수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지만 카도쿠라는 이 소식을 듣고 탈옥했던 문신 죄수들의 과거 범죄 경력과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누구인지 추려냈다.] 놀랍게도 문신을 한 24인 중 1인이었다. 죄수가 아님에도 문신이 있는 것은 문신 죄수들이 집단 탈옥한 후 달걀귀신이 직접 그의 등에 문신을 그렸기 때문이다. 다만 도중에 이누도 소장이 달걀귀신을 독방으로 옮겼기 때문에 문신은 미완성이다. 우사미 상병이 삿포로 맥주 공장에서 그가 지닌 문신을 빼앗으려다 무언가를 보고 달아난 것이 복선이었다. 이후 공장의 불을 끄기 위해 소방수들이 뿌린 물에 문신이 드러나자 스기모토와 아시리파에게 사실을 밝혔다. 운도 지지리도 없으면서 이상하게 악운에만 강한 인물로 뭐만 하면 망치기 일쑤지만 세키야가 독이 든 열빙어를 건넸을때는 발이 미끄러져서 호수에 모조리 빠트리고 이후 맹독 갬블에서 패배하여 죽기 직전에 고통이나 덜어보자고 아무 독극물이나 집어먹다가 우연히 독을 정확히 중화시켜서 살아남는다. 삿포로 맥주 공장에서는 제시간에 불타는 공장을 빠져나오지 못해 유언을 읊지만 무너진 기둥이 카도쿠라가 쓰러진 바로 옆을 치고 굴러떨어지다 이불에 안착하는 엄청난 운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하코다테 전투에서 아이누인 키라우시와 러시아인 만수르와 함께 코이토 소장의 구축함에 구막부군 전함의 함포를 때려박아 격침하고 최종화에서 셋이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서부영화를 만들지만 망했다. * '''토니 안지'''(都丹 庵士) 성우는 [[미즈시마 유우]]. 후치의 조카가 언급한 인물. 장님으로 유황 광산에서 노역을 하다 증기에 눈이 상해 시력을 잃었다. 같은 처지가 된 다른 장님 죄수들을 탈옥시켜 도적단을 만들고, 아이누 부족 등을 돌며 강도짓을 벌였다. 컴컴한 밤에 불빛도 없이 나타나 물건을 약탈해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완전 장님이지만 뛰어난 청각과 반향정위를 이용해 주변을 파악할 수 있다. 한밤중에 피해자들이 갖고 있는 등불이나 모닥불 등의 광원을 꺼 버린 뒤 반향정위로 위치를 파악해 개머리판 달린 [[마우저 C96]] 카빈을 연사해 상대를 일방적으로 무력화하는 것이 주 수법이다.[* 다만 스기모토에게도 말했듯이 웬만하면 살상을 하지 않고 위협만 하는 정도이다. 첫 등장 시 행인에게 총에 맞지 않도록 비킬 것을 지시했고, 죽여버린 행인은 그쪽이 먼저 쏘려고 했기에 쏴버린 것뿐이다.] 보트를 타고 도망치는 타니가키, 키로란케, 인카라맛을 맞추기 위해 부하들에게 호수에 돌을 던지게 시킨 뒤 돌이 보트에 부딪히자마자 그 방향에 속사를 가해 타니가키의 엉덩이를 맞추는 무시무시한 짓거리도 한다. 청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부엉이 귀 모양의 집음기를 귀에 달고 다니는데, 사각을 없애기 위해 오른쪽 귀는 방향이 뒤를 향하고 있어서 적이 뒤로 접근해도 정확하게 위치를 잡아낸다. 특이하게도 전투에 임하면 "형세 불리", "형세 역전"처럼 형세가 어떤지 혼잣말하는 버릇이 있다. 아무래도 본인이 맹인이다 보니 싸울 땐 유리한 조건하에 싸우는 것이 필수적이라 지속적으로 형세를 파악하며 자신에게 상기시키려는 목적인 듯하다. 주인공 일행이 온천욕을 하고 있는 틈을 타 그들을 습격하나 오히려 반격당해 부하들을 잃는다. 본인은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하소연하지만 분노한 주인공에게 살해당할 뻔했으나 히지카타가 나타나 이누도를 치는 것을 조건으로 주인공과 손을 잡는다. 잠입의 스폐셜리스트라며 감옥 잠입조를 이끌다가 코너를 돌자마자 경비와 마주치는 개그를 보여주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히지카타와 함께 달걀귀신이 있는 이누도의 수련실까지 왔으나 이누도의 철퇴에 이마를 정통으로 맞고 거의 절명 직전까지 가는 중태에 빠지지만 기절하기 전 발악으로 이누도에게 총상을 입힌다. 그러다 아바시리 습격조가 와해된 이후 몸이 회복되자 남부의 노보리베츠 온천으로 건너가 그쪽에서 다시 부하 두 명을 데리고 안마사 일을 하고 있다. 이는 홋카이도 남부에서 히지카타의 정보원 역할을 겸한 것이었으나, 부하들과 노략질을 준비하다가 7사단의 키쿠다 특무조장에게 정체를 들키며 동굴속에 들어가 유리한 조건에서 우사미 상병을 부상입히나, 맹인이라는 것이 키쿠다에게 들킨 끝에 수색대 출신 아리코 일등병에게 쫒기다 눈사태에 휘말려 사망하고 시신은 아리코 일등병이 문신 가죽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문신의 형태가 동물 가죽을 벗기는 형태로 되었기에 바로 알아채 벗겨낸다. 그러나 하지만 207화에서 살아있음이 밝혀진다. 눈사태에 휘말려 간신히 숨만 쉬고 있는 상태에서 아리코 일등병이 그를 생포하려는 순간 히지카타가 나타나 아리코를 포섭했다. 문신 가죽도 토니 안지의 것이 아니라 히지카타가 제공한 세키야의 것이었다. 이후에는 다시 히지카타 일당에 합류하여 활동하지만, 하코다테의 고료가쿠에서 벌어진 7사단과의 최후 결전에서 전사하고 만다. 이때 너무 발달한 청각때문에 주변의 전투가 벌어지는 소음을 계속 들으며 괴로워하다가 숨이 끊어지자 소음이 멈추어 안도하면서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시톤처럼 일본인이라기엔 꽤나 이질적인 이름을 하고 있다. 추정 모델은 블라인드맨의 토니 안소니다. * '''키라우시'''(キラウㇱ)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쿠시로 부근의 아이누 코탄에 사는 주민. 구레나룻이 인상적인, 진중해보이는 남성이다. 타니가키가 안카라맛, 치카파시와 함께 아시리파를 찾아왔을 때 10년 전에 니헤이 테츠조와 곰 사냥을 한 일이 있어 그의 무라타 소총을 알아보았다. 그 만남 후 타니가키가 아네하타 시톤에게 소총을 빼앗기자 타니가키가 카무이들을 더럽힌다고 생각해 추적한다. 아네하타 시톤이 죽은 뒤에는 오해를 풀고 죽은 곰을 보내주는 잔치에서 니헤이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준다. 스기모토 일행이 떠난 후 코탄이 메뚜기떼의 기습을 받자, 그토록 정성들여 곰을 보내줬는데도 분노를 가라앉히지 않은 카무이들이 자신들을 굶겨죽이려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행히 열빙어 철이 되어 쿠시로로 와서 열빙어 조업을 도우며 마을을 먹여살리고 있었다. 여기에 히지카타 일행이 나타나 에토피리카 부리를 보여주자 설명해주고, 네무로의 코탄까지 데려가 도이 신조의 행적을 알려주었다. 이름의 뜻은 '뿔이 붙어 있다'. 어렸을 때 사슴 뿔을 머리에 붙이고 놀아서라고. 지금은 듬직하게 성장했지만 어릴 적에는 꽤나 개구쟁이였는 듯. 171화 시점에서 히지카타 일당에게 용병으로 고용되어 카도쿠라와 함께 일하고 있다. 최종화에서는 만수르, 카도쿠라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자기들의 경험담으로 서부영화를 만들지만 망했다. * '''아리코 리키마츠 일등병(有古 力松 一等卒)''' 본래 7사단 출신의 탈영병으로 현재는 히지카타에게 의탁한 상태이다. 자세한 내용은 7사단 부분에서 후술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